# TIL-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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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력서 작성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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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 작성 요령

이력서는 여러가지 형식이 있지만, Wanted 포멧을 가지고 말해보려 한다. 이제 학업을 마무리하면서 이력서 작성 요령을 알아보고 정리해 보았다.

  • 이력서에 포함되어야 하는 정보

이력서를 통해 나의 모든 정보를 파악 할 수 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개인정보는 필요한 만큼만 노출한다.

  1. 나의 직무
  2. 이름
  3. 연락처
  4. 간단한 자기소개

자기소개 작성하기

기본적으로 나는 어떠한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표현한다. 이후로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과 관심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표현을 작성하는게 좋다.

예를 들면,

저는 React를 통해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있는 최재원이라고 합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회사의 성장에는 데이터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프론트업무를 진행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많이 진행되는 걸 보게 되었고 프론트엔드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데이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팀원간의 원만한 협업을 즐기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위와 같이 비 전공자로서 개발자로 전향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 개발자로서의 목표를 작성해주면 좋다.
이외에도 내가 개발을 학습하는 방법이나 지금까지 학습하면서 겪은 역경(?)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Stack

기술스택(stack)은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우선 기술 스택은 숙련도 순서, 카테고리 순서를 예로 작성할 수 있다.
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은 숙련도 순 > 카테고리 순으로 볼 수 있다.

숙련도는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내가 충분히 잘 다룰 수 있는 것과, 어느정도 알고있는것, 문서정도를 읽어본 것 단계로 나눠 볼 수 있다.

실제로 프로젝트에 반영하여 사용하였고, 문제상황을 대처하는데 여러가지 노력을 했었다면 충분히 잘 다룰 수 있는 기술에 들어간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어느정도 알고 있는것은 프로젝트에 반영하였지만, best practice나 클론코딩 정도로 진행한 내용은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에 들어간다고 생각 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들어본것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 공식분서를 읽어본 기술들은 제외하고 이력서에 작성하는 것이 좋다.
다만, 토이 프로젝트나 간단하게 솔로로 직행해본 사이드프로젝트가 있다면 판단여부에 따라 추가해도 괜찮다.

경력

경력은 신입에게 없다? 회사에서 일한 경력은 없을 수 있지만, 프로젝트가 나의 경험이자 경력이라는 생각으로 작성한다.

프로젝트

프로젝트에서는 다음 요소들이 중요하다.

  1. 서비스 명 (간단한 가제도 괜찮다)
  2. 서비스 목적 (아이디어가 독특하면 더 좋다)
  3. 내가 담당한 기능 (되도록 스택에 초점을 두고 작성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4. 배포 URL등 프로젝트와 관련된 URL(Github, notion, trello등 기획도 괜찮다.)

위에 나열된 내용은 면접에서 누가 물어봐도 대답할 수 있는 정도로 다시 공부하는게 중요하다.

기타

다른 항목에는 수상 및 자격증등이 들어가면 좋다.

간혹, 개발 이외에도 다른 레퍼런스가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부분은 내가 지원하는 회사에 맞추어 준비하는것이 좋다.

다만, 내가 참여하는 직군과 상관없는 자격증이나 수상경력은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